스터디 노트

ABOUT NY BAR EXAM
...... attorney K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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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5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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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bar exam에 관하여


source: attorney K ,  

written by a korean lawyer from B law school  





'아직 내가 응시한 바시험의 결과가 나기도 전에 뉴욕바에 관한 이런 저런 글들을 올리는 것이 좀 뭣하기는 하지만, 만약 떨어져서 다시 공부해야 될 경우 2002년 2월에 시험을 치자마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아마도 홈페이지 단장은 거의 꿈도 못꿀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내가 갖고 있는 정보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영어공부하는 틈틈이 뉴욕바에 관한 자료도 정리하고 여행기도 쓰고 하면서 이번 가을을 보내고 있다.

나 같은 경우 사무실 안에 이미 뉴욕바에 합격한 분들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뉴욕바에 관한 정보를 상대적으로 많이 알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나 역시 뉴욕바에 관하여 얼마나 아는 것이 없었던지는 작년 9월에 내가 겪었던 경험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2000년 9월 개학직후 로스쿨건물 1층에 바브리데스크가 1주일에 2번씩 점심시간을 전후하여 개설되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한국분들과 이것 저것 물어보려고 관심을 기울였는데, 바브리로부터 우리가 수령하는 책자, 즉 공부해야되는 분량이 총 얼마만큼 되느냐고 K형이 바브리직원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그 직원 왈, 2박스라는 것이다. 난 깜짝놀랐다. 난 그저 바브리로부터 긴 책(Long Version을 의미했던 듯)과 얇은 책(Short Version, 즉 CMR)을 받는데, 긴 책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관계상 불가능하고 얇은 책마저 충분히 공부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얇은 책 1권(사실 난 두께가 3센치미터이내 정도로 생각했다)과 대대로 내려오는 족보정도만 공부하면, 그리고 2달(정말 합격여부에 염려가 되면 3개월) 정도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한다고 들어온 터였다. 2박스라는 말에 깜짝놀란 나는 더듬거리는 영어로 I heard that it would be ok to study just one book with a size like this.라고 하면서 손가락으로 3센치미터 정도를 표시해 보였다. 그러면서 Is that a wrong information?이라 했더니 그 직원왈 기가 막히다는 듯이 웃으면서 나의 정보가 틀렸다는 것이다.

내가 수년간 들어온 정보가 잘못되었다니 나 역시 기가 막혔다. 우리의 대화를 듣고 있던 K형이 그 책을 쌓으면 전부 얼마즈음 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그 직원이 손으로 50센치 정도 표시한다. 2박스(난 처음에 라면박스만한 줄 알았다)가 생각보다 작길래 안심은 되었지만, 이건 내가 짐작해왔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다. 3센치의 16배 아닌가. 또한 MPRE라는 윤리시험을 쳐야 한다는 것은 작년 10월 초에야 처음 들었고, 뉴욕바협회로부터 응시자격에 관한 레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작년 10월말경 우연한 자리에서 태국학생으로부터 들었다. 당시에는 응시자격에 관한 레터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잘못 들었기 때문에 나는 더더욱 당황했었다.

이미 지나간 사람들에게는 정말 간단한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접하는 사람은 새롭게 닥치는 것이 전부 힘들고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정보들을 누군가 정리했었으면 내가 얼마나 편리했을까를 생각했고, 컴에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인터넷에 올려두면 많은 분들이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우리집 홈페이지의 다른 부분을 좀 들여다보면 아실 수 있겠지만, 난 2000.7월에 미국에 왔고 2001.7월에 뉴욕바에 응시했으며 지금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00.7월 미국에 오기 전에 난 한반도를 겨우 두 번 벗어나 봤는데 한 번은 1994.12월 괌으로 갔던 신혼여행이었고 또 한번은 1999.7월 제주도로 갔던 여름휴가였다. 그리고 토플성적 또한 드러내고 싶은 정도의 수준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내가 나에 관하여 약간 말씀드리는 것은 여기에 올리는 나의 경험이나 글들이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한국사람이라 해도 JD를 졸업하시는 분들은 나의 경험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또한 LLM이라 해도 미국생활을 이미 오래 했거나 영어에 능통하신 분들 또한 나의 글들이 별로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이상으로 이런 글들을 소개하는 변을 대신코자 하며, 이하에서는 뉴욕바 및 캘리포니아바 응시자격에 관하여 내가 알고 있는 바를 간단히 정리해 보기로 한다. 일일이 각 바협회의 규정을 확인하거나 협회에 문의한 것이 아니라 지난 1여년간 들어온 것 및 주위의 사례들을 정리한 것이므로 반드시 모두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애매한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은 응시자격 확인레터를 받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LLM을 졸업한 사람들이 미국내 모든 주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LLM을 졸업하더라도 미국 내의 모든 주의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것으로 난 생각했다. 다만, 뉴욕이 가장 일반적일 뿐이라고 알았었다. 그러고 나중에는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이외에 플로리다나 텍사스 같은 몇몇 거대 주에서 응시할 수 있다는 말도 들었다. 정말 어느 말이 진실인지 참으로 알기 어렵고 오늘 현재에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 뉴욕바 응시를 위한 가장 일반적인 기본 조건은 한국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뉴욕바협회에서 인정하는) LLM을 졸업하면서 (뉴욕바협회에서 인정하는) 필수과목을 이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법대를 졸업하면서 법학과목을 전혀 이수하지 않았고 사법시험에만 합격하신 변호사로서 하바드법대 LLM을 졸업한 분이 있다면 그 분은 뉴욕바에 대한 응시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내에서 어느 법대든지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는 떨어진 분이라 하더라도 미국내법대의 LLM을 졸업하면 뉴욕바에 대한 응시가 허용된다.

* 한국내의 비법대 출신으로 미국내의 LLM을 졸업하는 분들은 뉴욕바에 대한 응시가 보장되지 않는다.

나 역시 뉴욕바에 응시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은 모른다. 뉴욕바 협회규정에 있을텐데, 나와 상관없으니 읽어볼 필요가 없었다. 다만, 예를 들어 경영학과 내지 경제학과같은 데를 졸업하고 한국내의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같은 분들은 미국내의 LLM을 졸업하더라도 뉴욕바에 응시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이런 분들 중에 법학과목을 부전공을 했거나 법대대학원을 졸업했다면 사정은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분들의 뉴욕바 응시자격여부 확인을 위해서도 다음 글에서 소개하는 NY Bar응시자격 확인레터받기가 필요한 것이다.

내가 아는 분의 경우 비법대 출신이나 법학 부전공 및 법대대학원을 졸업했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분으로서 하바드 LLM을 졸업했는데, 응시자격확인레터에서는 자격이 없다고 되어 있었으나 뉴욕주 법원에 정식으로 이의를 신청하여 뉴욕바 응시자격을 획득하였다.

* LLM만 졸업하면 뉴욕바 응시가 보장되나

그건 아닌 것 같다.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자기가 지원하는 LLM과정에 물어보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LLM을 졸업하되 필수적으로 수강이 요구되는 과목이 있는데, 이 역시 자기 학교에 물어보는 것이 최선이다.

* 캘리포니아바를 응시하려면 foreign state에서의 변호사이든지 아니면 법률과목에 대한 이수기간이 총 3년에 도달해야 되는데 한국내에서의 학부과정은 제외하고 계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내의 변호사이기만 하면 그 분의 학력 및 경력과 상관없이 무조건 캘바에 응시할 수 있다. 물론 미국내의 LLM은 졸업해야 한다. 만약 한국내에서 법대대학원(2년)을 졸업하고 미국내에서 LLM 1년동안 공부한 분이라면 학부과정을 졸업한 후 법학공부를 3년한 셈이니 캘바에 응시할 수 있다고 들어왔다. 그리고 foreign state에는 한국도 포함되지만 뉴욕주도 포함된다. 따라서 캘바에 대한 응시자격이 없는 분이라 하더라도 뉴욕바의 자격을 획득한 후에는 캘바에 대한 응시가 허용된다. 이는 내가 알고 지내는 분이 캘바협회와의 전화통화에서 직접 확인까지 한 내용이다.





바브리등록부터 알바니선서까지
시간별 순서도




아래는 대략적인 일정을 꾸며본 것입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약간씩 달리 적용하는 것도 물론 가능할 것입니다.

9월중순 - MPRE 11월시험 접수 (또는 다음해 1월초)

9월하순 - 바브리등록하면서 175불(2000.10현재) 납부. 등록한 때로부터 1개월안에 바브리로부터 등록확인 편지가 옴. 바브리ID까지 온다고 하나 나는 못받았음.

10월초순 - 자격확인레터를 요구하는 편지를 뉴욕바협회에 발송

10월중순 - MPRE책자수령 (또는 다음해 2월중순)

11월초순 - MPRE시험공부 및 응시 (또는 다음해 3월초)

11월중순 - 다음해 1월부터 짬짬이 공부하실 분들은 Early Pick-up Form을 작성하여 수표와 함께 송부. 송부후 2주안에 책자 수령.

12월초순 - MPRE결과 우편통보 접수 (또는 다음해 4월초)

12월초순 - 뉴욕바협회로부터 자격확인레터 수령

1월중순 - 바브리레터 (바브리여름강의의 장소 및 시간을 선택하라는 것이 주요 내용임) 수령후 답신 송부. 나는 이 레터를 못받았으며, 2월중순경 바브리직원에게 구두로 통보하였음

1월하순 - 알바니 호텔예약

1월하순 - 바브리조기강의 수강신청 (3월에 주말마다 하루종일 개설되는 바브리강의 들을 분은 미리 신청)

3월중 - 조기강의 신청한 분들은 주말마다 바브리 강의 수강

3월말~4월말 - 뉴욕바 원서제출. 로스쿨에서 아마 원서를 갖고 있을 것임. 뉴욕바 홈페이지에서도 얻을 수 있음. 우편일자 기준으로 시험일전 120-90일 사이에 송부하여야 함.

4월하순 - 바브리책자 Early Pick-up. 이 때 즈음 새로 나온 책을 Early Pick-up할 수 있다는 공시가 있었으나 달리 수령하는 분을 보지는 못했음

5월중순 - 바브리책자 수령.

5월하순 - 바브리강의 시작

7월초순 - 바브리 모의고사 (결과는 4-5일후 인터넷에서 확인). 바브리강의 종결.

시험일전 9-3일사이 - 수험표 수령. 수험장소 확인

7월하순 - 알바니도착 및 시험응시

9월중순 - 뉴욕바협회에서 서류제출을 요구하는 소포를 보내 옴. 9월말부터 11월사이에 서류송부 완결

11월중순 - 뉴욕바 결과 발표

1월하순 - 알바니에서 선서

                                                                                   (2001.11)






돈은 얼마나 드나




1. 바브리에 지급하는 금액

바브리의 경우 비디오 강의를 듣고 책을 산다면 금액은 2,000불이 조금 넘는다. (9월경에 Early Registration을 하면 100불 할인된다) 책만 사면 7-800불 했던 것 같은데, 기억 안난다. 혹자는 책만 구입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에 대하여는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관심이 있는 분이 있다면 바브리에 문의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오디오 테이프를 산다면 1000불을 추가로 내야하고, 나중에 테이프를 반납하면 500불을 돌려준다.

7~800불 들여서 책만 사고, 그리고 1,000불을 추가로 지급하여 오디오테이프를 사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는 아는 바 없다. 관심이 있는 분이 있다면 바브리에 문의하여야 할 것이다.

바브리 교재도 바브리 마지막 강의일로부터 4개월이내에 반납하면 (책을 분할해서 엉망이 되었든 아니든 그 상태는 상관없다) 100불을 돌려 준다. 하지만, 그 안에 바시험 발표가 나기 어렵기 때문에 합격에 자신이 없다면 반납하기 어렵다.

또한 Marino의 Essay특강이 있는데, 이는 바브리강의 종료직후 별도로 행해진다. 등록은 별도로 하여야 하고 금액은 170불 정도했던 것 같은데, 나는 듣지 않았다. Marino특강이 무엇이며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상술하기로 한다.

2. MPRE시험을 위하여는 응시수수료 명목으로 48불인가 지급하여야 한다.

3. 뉴욕바 원서를 낼 때는 (정확한 기억은 안나고) 약 250불 냈던 것 같다.

4. 기타 교통비와 숙박비가 고려되어야 한다. 뉴욕시에 주거지가 있으면 맨해튼에서 시험을 보고, 그 이외의 응시자는 버팔로와 알바니 중의 하나로 배치되는데, 뉴욕주 이외의 거주자는 대개가 알바니에서 시험을 치른다. 보스톤 처럼 겨우 170마일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멀리서 비행기를 타고 알바니로 오는 사람들은 대개 알바니에서 3박정도를 하는 것 같다. 숙박료는 대개 하루 100불에서 170불 정도하는 것 같다.

5. 뉴욕바 입회비 및 선서관련 비용

시험 합격후 알바니에 가서 (물론 맨해튼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선서를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더니 내가 송부한 서류가 접수되었고 언제 어디서 선서를 하여야 한다고 안내하는 편지와 함께 300불을 내라는 통지가 왔다. 보스톤에서는 당일치기로 알바니까지 갔다 올 수도 있지만, 아침 9시에는 도착해야 하다보니 전날 출발해서 하루 숙박하기로 했다. 만약 한국에 돌아간 후에 선서하러 다시 알바니에 오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2002.1수정)




NY Bar 개요 및 배점




Bar 시험은 1년에 2번 있다. 매년 2월 및 7월의 마지막 주 화, 수, 목요일이다. 수요일에는 전국공통과목(Multistate Bar Exam : MBE)을 치고, 화, 목요일에는 해당 주의 시험을 친다. 예를 들어 NY Bar는 화, 수요일에 이틀동안 시험을 치고, 메사츄세츠바는 수, 목요일 이틀 동안 치며, 톡톡 튀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바는 화, 수, 목요일 3일에 걸쳐 친다.

MBE의 경우 시험을 주관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못 외운다. 거기가 어딘지.... MBE의 문제는 총 200문제(전부 객관식 - 하지만 한국 객관식을 생각했다가는 큰 착각임을 깨닫게 될 것임)이고 오전 3시간에 100문제, 오후 3시간에 100문제를 본다. 전부 6과목인데, 과목별로 문제가 따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구 섞여 있다. 따라서 공부가 부족하면, 이게 헌법문제인지 형소법 문제인지도 헷갈리게 된다.

MBE의 과목은 다음과 같으며, 과목당 33-34문제가 출제된다.

Constitution
Contract (Sales 포함)
Criminal (Criminal Procedure포함)
Evidence
Real Property
Torts

MBE에 대한 평가가 각 주의 Bar Association에 통보되면, 그 평가를 얼마나 반영할 것인가는 해당 주의 마음이다. 뉴욕 주의 경우 2001년 2월까지는 45%로 계산했으나, 2001년 7월부터는 40%로 계산한다. 그리고 뉴욕주 객관식 시험(50문제) 10%, Essay 5문제 40%, MPT 1문제 10%..이렇게 100%를 구성하며, 복잡한 점수 반영과정을 거쳐서 660점을 넘으면 합격이다. 점수 계산 방식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대개의 수험생은 관심이 없고 본인도 모른다.

뉴욕주의 경우 위 6과목을 포함하여 총 과목수가 23-4개에 이른다. 하지만 위 6과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40%정도는 되기 때문에 다행이기는 하나, MBE에서는 Common Law를 위주로 평가를 하지만, 위 6과목에 관한 뉴욕주시험에서는 뉴욕법을 위주로 하므로, 사람을 엄청 헷갈리게 만든다. 뉴욕과목중에는 New York Practice (Civil Procedure를 이렇게 부른다), Wills, Domestic Relations, Corporations, Trusts의 순으로 중요하다.

결국 뉴욕법시험을 치르는 화요일 오전에 3시간 15분(9:00~ 12:15)동안 객관식 50문제 및 Essay 3문제를 풀고 오후 3시간동안(1:30~4:30) Essay 2문제 및 MPT 1문제를 푼다. 해당 시간내의 시간배정 (예를 들어 객관식 50문제에 60분을 쓸 것인가, 75분을 쓸 것인가...)은 수험생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 뉴욕바 측에서는 50문제에 75분, Essay 1문제당 40분을 예상한 것이라 하며, 바브리에서는 이와 달리 말한다. 하지만, 나는 바브리의 권유를 따르지 말고 뉴욕바 측의 권유를 따르기를 권한다.

오후에는 Essay 1문제당 45분, MPT에 90분을 배정하라고 뉴욕바는 권유한다. 하지만 어쨋든 문제지는 한꺼번에 주기 때문에, 이것 역시 본인 마음이다. 공통시험인 MBE를 치르는 수요일에는 오전 3시간(9:00-12:00)과 오후 3시간(1:30-4:30)동안 각각 100문제를 풀게 된다.

아래는 바브리에서 2001. 7월 시험에 대비하여 나누어 준 내용에서 발췌한 것이다. 1981년부터 2001.2월시험까지 각 과목당 엣세이 출제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2001.7월 시험은 반영되어 있지 않다. 각 과목 뒤에 나와 있는 첫번째 숫자는 시험에 등장한 횟수를 말하며, 두번째 숫자는 문제에 등장한 횟수이다. 예를 들어 2001.2월 시험에 Contract issue가 두 문제에서 등장했다면 앞 숫자에는 1이 더해지고 뒤 숫자에는 2가 더해진다. 한국에서는 예를 들어 민소법문제와 상법문제가 별도로 출제되지만, 미국시험에서는 케이스문제가 출제되면서 하나의 문제안에 NY Practice이슈와 Corporations이슈가 복합되어 있는 형태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아래에서 NY Practice라 함은 Civil Procedure를 말하는 것이다.

1. New York Practice 39 83
2. Contracts 38 48
3. Wills 36 38
4. Criminal Law / Procedure 36 37
5. Torts 32 34

6. Domestic Relations 31 32
7. Corporations 30 32
8. Real Property 22 25
9. Evidence 17 21
10. Trusts 17 17

11. Partnership 13 13
12. Federal Jurisdiction 11 12
13. Conflict of Laws 8 10
14. Agency 8 8
15. Commercial Paper 8 8

16. Estate Tax 7 7
17. Mortgages 6 6
18. Equity 5 5
19. Future Interests 4 4
20. No Fault Insurance 4 4

21. Constitution 3 3
22. Professional Responsibility 2 2
23. Secured Transactions 2 2
24. Workers' Compensation 2 2

혹시 바브리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가장 최근에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었는지는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들은 www.nybarexam.org에 나와 있다. 자주 등장하지 않는 과목으로서 최근에 출제되었던 과목들을 포기하고자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다가 혼이 나기도 한다. 2001.7월 시험의 경우 Workers' Compensation 이슈가 나왔었는데, 아마도 한국인으로서 개념이상으로 상세히 쓴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2001.9)


MPRE소개 및 공부방법




MPRE(Multistate Professional Responsibility Exam)는 변호사 윤리시험이다. 소위 뉴욕바협회의 멤버가 되기 위하여는 뉴욕바 시험 뿐만 아니라 MPRE도 합격해야 한다. 일종의 예비시험같은 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NY Bar에 합격하고 난 후에 MPRE를 붙어도 된다. 원래 NY Bar를 합격하고 나면 3년(?)이내에 선서(선서는 알바니에 모여서 단체로 함)를 해야 하는데 이 때 선서하지 않으면 합격이 무효처리가 된다. 그 전까지 MPRE를 합격하면 된다. 그래서 혹자는 NY Bar합격하고 난 후 3년(?)이내에 MPRE를 붙으면 된다고 하기도 한다.

MPRE시험은 1년에 3번(3월,8월,11월 초...) 있다. 접수는 인터넷 (http://www.ncbex.org/) 으로 하면 된다. 응시료 (48불) 지불은 credit card or debit card로 인터넷을 통하여 지불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려면 일찍 접수해야 한다. 적어도 시험일자 2개월전에 해야 한다. 한편 3월시험보다는 11월 시험을 치라고 권유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영어실력이 어떠한가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인데, 11월 시험에서 그 충격을 받으면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한 시간을 그 만큼 더 많이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치기 3일전부터 공부를 시작하라. 즉 3일동안은 하루종일(매일 10시간 이상), 시험치는 당일은 아침에 2-3시간정도 공부하라. 만약 수업시간 등의 사유로 하루에 10시간이상을 공부할 처지가 안되는 분들은 그보다 미리 시작해야 한다. 시험장소 집합은 12:30까지였음 (March 2001의 경우). 이 정도 공부하면 (미국에 처음 온 LLM 학생의 경우) 서울에서 중류대학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토플을 580점 이상 맞은 사람이면 충분히 합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좀 걱정이 된다면 이보다 하루(10시간)정도 더 공부하라. 기본적으로 우리 같은 한국사람에게는 윤리시험이라기 보다는 영어시험같은 거기 때문에 본인의 영어실력에 따라 이 시험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진다.

특히 시험공부할 때 시간을 감안하지 않고 느긋하게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바브리문제집의 문제보다 실제 시험의 문제가 더 어려운 것으로 느끼기도 하는 것 같다. 갑자기 시간제약을 받으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당황해서 지문이 눈에 안들어오고 그래서 바브리문제보다 실제 문제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나의 경험 및 몇몇 사람들과 얘기한 바에 따르면 바브리문제보다 실제 문제가 '조금' 더 쉽다. 물론 그 차이가 크지는 않을지라도... 따라서 영어실력이 부족한 우리네 한국사람에게는 영어가 무엇보다 큰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에 맞추어 (시간이 부족하면 겐또를 찍어서라도)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MPRE에 대한 BarBri책은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설 short version, 해설 long version, OX문제, Multiple Choice문제 모의고사(객관식 50문제) 4회분. 해설 long version을 볼 필요는 없어 보인다. 본인의 경우 해설을 전혀 읽지 않고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였으며,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해설 short version을 한 번 읽어보고, 그러고는 이미 공부한 문제를 다시 보다가 해설 short version을 보다가 왔다갔다 하였다.

MPRE관련 BarBri문제집에, 어떤 내용이 ABA Model Rules 어디에 있는지 묻는 문제도 있으나, 이는 무시해도 좋은 것 같다. 즉 내용만 공부하고 혹시라도 ABA Model Rules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황당하게도 나오면 이는 그냥 찍어라. 실제 시험은 BarBri문제집에 있는 것보다 조금 더 쉬운 것 같다.

사지선다형 객관식 50문제중 30개 정도(커트라인은 27~8개 정도로 추정된다)를 맞으면 충분히 합격(커트라인 72점의 경우)한다고 알려져 있다. 2002년부터는 커트라인이 85점으로 올라가는데 이 경우 32-33개는 맞아야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2002년부터는 본인의 영어독해력이 부족하다면 위에 언급된 시간(3일동안 30시간)보다 더 많이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본다. 물론 합격여부는 상대적이다. 응시자들의 성적을 컴퓨터 그래프로 돌려 50점에서 150점사이의 점수를 부여하고, 합격선은 뉴욕주의 경우72점(2002년부터는 85점)이다. 즉 100점을 맞으면 50%정도에 위치한 것으로 보면 된다. 본인의 경우 37문제를 맞았는데, 103점이었다.

시험시간은 2시간 5분인가 10분이었는데, 1시간 30분 가량 지나면 미국아이들이 서서히 나가기 시작해서, 마칠 때 즈음에는 90%가량이 나가 버리고 본인은 여전히 시험을 치르고 있는 10%에 속하고 있음을 발견하는 황당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발표는 시험치른 후 4주일여 지나서 우편으로 온다. 아무리 쉽다 해도, 봉투를 찢을 때는 손이 떨린다. 아무리 객관식이라 해도,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자기가 대체 몇 개 맞았는지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만약 45개를 맞은 사람보고, '당신 30개 맞았소'라고 거짓말 하면 아마도 그 사람은 자기가 30개 맞은 줄 알 것이다.

별첨내용 은 문제를 풀면서 그냥 정리해 본 것일 뿐, 핵심요약이라던가… 순서나 서술의 체계 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시험치기 직전에 한번 볼려고 국문으로 정리한 것인데, LLM학생의 경우 내용이 문제라기 보다는 영어가 문제이므로, 영어를 빨리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아래 내용은 미리 읽기보다는 공부가 어느 정도 궤도에 이른 후에 마지막 정리식으로 슬쩍 보는 정도로 이용할만하다.

                                                                                   (2001.9)


BarBri와 PMBR을 모두 선택할 것인가




나는 한국에서 바브리라는 말만 듣고 미국에 왔는데, 여기 와보니 PMBR이라는 것도 있었다. 나와 함께 공부한 (합격여부는 아직까지 모르지만) 한국분들이 PMBR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하는 것을 보았다. 결국에는 함께 시험을 본 한국사람 5명(나를 포함한 BU LLM졸업생들)중 아무도 PMBR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시험기간내내 우리에게 불안을 안겨준 요소가 바로 PMBR이기도 했다.

PMBR이란 무엇인가. 이는 바브리와 마찬가지로 바시험준비를 위한 학원같은 곳이다. BarBri는 30여년전 BAR(Bar A?? Review)라는 회사와 BRI (Bar Review Institute)라는 회사가 합병해서 탄생한 것이다. PMBR의 full name이 무엇인지는 모르는데, 좌우간 2000.9월에 학교에 가보니 바브리와 PMBR 양측이 교대로 법대건물에 나와서 학생들을 상대로 자기에게 등록하라고 열을 올리고 있었다. 두 학원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BarBri의 경우 MBE 및 개별주의 시험도 전부 커버함에 반하여 PMBR은 오직 MBE만 커버한다는 것이다. 한편, PMBR강의는 바브리강의가 시작되기 전주에 1주간정도하며 7월초에 바브리모의고사를 전후하여 PMBR모의고사를 치기도 하고 또 바브리 강의가 끝난 후에 다시 강의를 하는 것을 보았다. 즉 두 학원의 강의일정이 중복되지는 않는다.

PMBR 등록금액은 약 5-600불 가량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른다. 공부하는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점 중의 하나는 바브리문제는 진부해서 최근 경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또 PMBR강의를 듣고 PMBR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PMBR강의 및 교재가 좋다고 칭찬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BU JD를 졸업한 미국학생들의 경우 바브리강의는 안들으면서 PMBR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해서 나는 PMBR을 선택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미국에 와서 겨우 1년동안 LLM과정을 다닌 한국사람이 바브리와 PMBR공부를 둘 다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둘 다를 공부할 수 있을만큼 시험공부를 일찍 시작한다면 PMBR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바브리와 PMBR을 둘다 공부하려면 늦어도 1월 초에는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3월 이후에 공부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바브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

즉 미국법에 대한 강의를 거의 듣지 못하는 우리들은 바브리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더하여 PMBR까지 공부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설사 PMBR의 문제가 최신경향을 반영하고 있고 바시험에 유용하다 할지라도 시간이 부족한 우리에게는 남의 떡일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물론 아주 & 매우 유용하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내가 시험친 경험으로보아 바브리만 공부해도 시험에 합격할 사람은 충분히 합격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결과발표가 나기 전이라서 나 역시 합격여부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는 처지이고 따라서 뉴욕바에 대한 소개를 하더라도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 등 보다 직접적인 것들은 쓰지 않았고 객관적인 자료들만 우리집 홈페이지에 올려왔다. 마찬가지로, 난 공부기간중 PMBR 모의고사의 카피를 얻어 그 중 100문제만 풀어보았는데 그에 대한 느낌이라든가 뉴욕바시험과의 연결성, 그리고 바브리문제가 과연 진부한 것인지에 대한 글은 아직 쓰지 않으려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글을 과감히 쓸 수 있는 처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2001.11)



BarBri 등록, BarBri교재 수령 및 소개




해마다 약간씩 시기가 다른 것 같기는 한데, 2000년 가을의 경우 10월말까지 등록하면 100불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나는 2000.9월 하순경에 바브리등록을 했는데, 당시 지급한 금액이 175불이었다. 위에 이미 언급한 것 처럼, 뉴욕바를 위한 바브리 총 비용 (책값 + 바브리강의 비용)은 2천불이 조금 넘었다.

바브리교재는 Early Pick-up을 할 수도 있고 바브리강의 직전에 수령해도 된다. 바브리등록을 하면 책 2권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이 책 2권은 로스쿨 1,2학년 학생을 위한 책이다. LLM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 같지도 않고 굳이 그럴 필요도 없다. 이 책은 First Year Review와 Second Year Review인데, 법대 1학년 및 2학년들이 주로 듣는 주요 법과목의 요약서이다. 즉 해당과목을 들을 경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뉴욕바에도 도움이 되나, 뉴욕바 공부는 다른 책으로 하게 된다. 내용은 비슷하다고 하나, 비교를 안해보았다.

Early Pick-up을 원한다면, 바브리에게 지급하여야 할 잔금을 완납하면서 Early Pick-up Form을 작성하여 바브리뉴욕으로 보내면 직전에 사용한 책(특정년도 7월에 사용할 개정판은 대개 그해 4월경에 인쇄된다. 그런데 법개정내용이 거의 없으므로 바뀌는 내용은 별로 없다)을 보내준다. 물론 운송료는 본인 부담이다. 만약 4월에 발간되는 바브리책과의 교환을 요구할 경우 무상으로 해 준다. 관련 운송료는 전부 본인부담이고 Early Pick-up한 책은 반납해야 한다.

한편 매년 3월경 주말을 이용해서 바브리강의를 받을 수 있다. 3-4주 동안 계속해서 토요일 하루종일 강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BU LLM의 한국학생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하바드 LLM에 다녔던 한국사람들은 거의 전부가 그 강의를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 강의를 시작할 때 아래에 언급된 바브리책중 Long Version 2권을 나누어 준다고 한다. 또한 바브리 여름강의를 들을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라는 편지를 1월에 받았다. 그런데 내게는 이상하게도 편지가 오지 않아서 2월경에 BU에 나온 바브리직원에게 구두로 통보했다. 바브리 책자는 5월 중순경에 수령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보스톤지역의 경우 보스톤 다운타운에 있는 바브리 사무실에 가서 직접 수령했다. 아래에 언급된 책중 Simulated MBE와 MPT책(총 2권)은 5월에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6월중순경 바브리 강의도중에 수령했다. 아마 2002년부터는 MPT책은 미리 나누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PRE 책자의 경우 시험을 보기 한두달 전에 자기 학교에 나와 있는 바브리직원에게 요청하면 얻을 수 있다. 물론 무상이다. 아니 무상이라기 보다는 바브리등록금액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아래는 바브리교재에 관한 단순 소개이다. 물론 MPRE책은 제외되어 있다.

1. Long version (Multistate)

MBE 6과목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는 책인데, 크기가 가로 8.5인치 세로 14인치이다. 즉 아래로 길죽한 책인데, 이런 크기의 책을 나는 여기서 처음 보았다. 과목당 70 내지 120쪽 가량의 분량이다. 물론 Criminal은 Criminal Procedure와 합쳐서, Contract는 Sales와 합친 것을 말하는 것이다.

2. Long version (New York)

뉴욕과목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는 책인데, 역시 크기가 가로 8.5인치 세로 14인치이다. 전체적인 두께는 Multistate Long Version과 거의 같다.

3. Short version (Multistate & New York)

위 Long Version 2권을 한권으로 줄여 놓은 것이다. Long Version보다 두께는 좀 더 두껍지만, 2권을 하나로 합쳐 놓은 데다가 책의 크기가 우리가 흔히 보는 레터지 (가로 8.5인치 세로 11인치)와 같으므로 과목당 분량이 Long Version의 그것과 비교하여 대략 3분의 1정도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보통 바브리 CMR (Conviser Mini Review)이라고 부르는 책이 바로 이거다.

4. Multistate Testing Drills and Released Questions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MBE (6과목) 대비용 객관식 문제집이다.

1) Workshop Testing Drills - 과목당 17문제씩 있다. 17문제는 30분에 풀어야 하는 분량이다. (바시험에서 100문제 푸는데 3시간 주므로, 17문제는 30분에 해당된다)
2) Mixed Subject : 과목당 33-34문제씩 총 200문제가 섞여 있다.
3) Multistate Practice Exam : 과목당 33-34문제씩 총 200문제가 섞여 있다.
4) Released Multistate Questions : 과목당 33문제씩 있다. 33문제는 1시간에 풀어야 하는 분량이다.

그러니까 과목당 50문제 (17+33)이니까 6과목 합하여 총 300문제가 있고 또 200문제씩 2개가 있으니 총 700문제가 이 책 안에 들어있다.

5. New York문제집

뉴욕엣세이 문제 109개와 객관식 문제 196개, 그리고 NY Released Exam 엣세이 6문제가 있다. 물론 모범답안 내지 해설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6. MBE 객관식 문제집

가장 두꺼운 책이다.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초급 및 중급은 과목당 77문제, 고급은 과목당 66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과목당 220문제씩, 6과목 전부 합쳐서 총 1,320문제가 들어있다.

7. Simulated MBE

바브리 모의고사때에 쓰는 책이다. 즉 7월초에 치는 바브리모의고사는 시험장소에서 문제를 나누어 주는게 아니라 6월중순경 바브리 강의도중에 배포한다. 미리 답을 본다면 만점을 맞을 수도 있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그래봐야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니까.... 그냥 갖고 있다가 (해답까지 포함된) 그 책을 들고 모의고사 장소에 가서 답지만 받아서 시험을 치른다. 이 책안에는 200문제가 들어있다.

8. MPT Workbook

2001.7월부터 뉴욕바에 추가된 MPT책이다. 예제는 총 16개 (이중 13개는 기출문제. 뉴욕바에서는 비록 2001.7월에 처음 채택했지만, 다른 주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데가 꽤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가 있는 것이다)가 들어 있다.

9. 강의노트

바브리강사들이 강의시에 사용하는 노트이다. 중간에 공백같은 것을 두어서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면서 메꾸도록 되어 있다. 강사에 따라서는 노트를 배포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한편 바브리에서 제공하는 MBE문제를 전부 더해보면, 총 2,220문제(700+1,320+200)이다.

                                                                                   (2001.11)




BarBri강의 및 BarBri모의고사




바브리강의는 5월말에 시작하여 7월 10일경에 끝난다. 강사가 직접 앞에 나서서 강의하는 것(물론 마이크사용)은 맨해턴 한 군데에서만 이루어지고, 이를 비디오로 녹화한 후 미국각지로 공수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맨해턴보다 3-4일 늦게 강의가 진행된다. 매일 3시간씩 강의가 있는데, 과목에 따라 3일이나 2일, 또는 하루동안 계속 이루어지는 것도 있고, 하루에 두 과목을 하기도 한다. 결국 미국 전체에서 비디오(BU의 경우 프로젝션을 이용한 대형화면으로 보았음)강의가 일반적일 수 밖에 없다. 곳에 따라서는 비디오대신 오디오강의가 있는 지역도 있고 심지어 뉴욕바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지역에서는 오디오 강의조차 없는 지역도 있다.

보스톤지역의 경우 BU 및 하바드 양쪽에서 비디오강의가 진행되는데, 하바드는 오전 및 오후에 2차례, BU의 경우 오전, 오후, 저녁동안, 즉 하루에 3차례 비디오강의가 있었다. 강의 장소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하는데도 있고 2차례 하는 데도 있다. 난 저녁시간 강의(오후 6시~9시)를 들었는데, 영어실력 탓으로 어차피 완벽히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저녁시간을 바브리강의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머리가 잘 돌아가는 오전에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으로 여겨졌다. 바브리 강의의 효용성 및 평가는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한다.

바브리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바브리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모의고사(엣세이 및 MPT)이고, 다른 하나는 어느 한군데에 집결하여 컴퓨터용지를 사용하여 치르는 모의고사(MBE 200문제)이다.

전자는 다시 2가지로 구분되는데, 바브리강의 도중에 약 5번가량 엣세이 1문제를 써서 제출하면 (답안지는 미리 배포되며, 바브리에서 지정하는 문제의 답을 미리 써 와야 한다), 바브리직원이 이를 수거해간 다음 약 1주일여 후에 채점된 답안지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바브리에서 정해주는 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써서 내면 이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 짧은 시간에 쫓겨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엣세이 답안작성 연습을 잘하지 않게 되기 마련이므로, 바브리강의 도중 진행되는 엣세이모의고사라도 잘 따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의 경우 뉴욕과목 공부가 제대로 안된채 모의고사에 응한 탓도 있고 (해당과목을 공부도 하기 전에 동 과목의 바브리강의가 끝났다는 이유로 문제로 채택되곤 했다) 또 바브리 문제집 자체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내가 제출한 엣세이의 점수는 항상 2점(10점 만점)에 불과하였다. 같이 공부했던 K형의 경우 3-4점을 받았다.

전자의 모의고사중 2번째 것은 7월초에 있는데, 3시간동안 엣세이 2문제와 MPT 1문제를 치르는 모의고사를 강의실에 모여 다함께 치른다. 앞에 설명된 엣세이 모의고사는 자기가 미리 써와서 직원에게 제출하는 것이지만, 지금 설명하는 모의고사는 강의실에 집결한 후 바브리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푸는 것이다. 다 풀고 난 후 엣세이는 제출하지 않고 MPT 1문제의 답안지만 제출하게 되며, 1주일여 후에 MPT답안에 대한 바브리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난 강의도중에 진행되는 첫번째 모의고사에는 3번가량 제출했던 것 같으며, 두번째인 MPT모의고사에는 응하지 않았다.

한편 MBE 200문제 모의고사 역시 7월초에 있다. 미리 나누어준 Simulated MBE책자(200문제와 답안 및 해설이 전부 들어있음)를 들고 바브리에서 지정한 장소에 집결한 다음, 바브리에서 나누어주는 컴퓨터용 답안지에 컴퓨터용 연필을 써서 답을 표시한 후에 제출하는 것이다. 뉴욕바응시생중의 약 80%이상이 이 모의고사에 응하므로 자기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결과는 시험치른 후 4-5일 지났을 때에 바브리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년 치르는 Simulated MBE문제는 거의 동일한 것 같다. 내가 아는 분 중에 2000년 Simulated MBE와 2001년 Simulated MBE를 대조해 본 분이 계셨는데, 그 분에 따르면 변경된 문제는 20문제 안쪽이었다고 한다. 응시생 전체의 모의고사 평균점수는 2000년의 경우 105개였고, 2001년은 106개였다.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2000여명의 뉴욕바 지원자들은 응하지 않았고, 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도 있는 변수들이 있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모의고사에서 100개를 넘기면 모의고사일로부터 3주일 후에 시행되는 뉴욕바에 합격할 확률이 아주 높다고들 한다. 하지만, 내 친구 Y의 경우 1999년에 시험에 응시했는데 모의고사에서 95개가량 맞고도 3주일후의 뉴욕바에서 140개를 넘는 성적으로 합격한 바 있으므로 100개 이하를 맞았다고 하여 실망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나는 120개를 맞았고 전체의 23%안에 드는 성적이었다. 반면, 하바드 LLM을 졸업한 동료 L은 145개(전체의 2%안에 드는 성적), 하바드LLM내의 어떤 한국분 역시 145개, 또 다른 한국분은 127개를 맞았다는 것으로 들었다. 나와 함께 공부한 K형은 128개(전체의 13%안에 드는 성적)를 맞았고, 5월 말경에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N대와 D대를 졸업한 회사동료의 경우에도 110-112개 가량 맞았다는 것으로 들었다. 한편 친구 P는 2000년 7월 뉴욕바에 합격한 바, 바브리모의고사에서는 112개를 맞았고, 본 시험에서는 140개를 넘었다고 하였다.

만약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브리강의를 듣지 못하는 분이라 하더라도 엣세이 모의고사나 Simulated MBE같은 것은 실제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한국분과 함께 해 보면 좀 더 나을 것이고 그럴 처지조차 안된다면 자기 혼자라도 반드시 해 볼이다.

한편 바브리모의고사에서 Simulated MBE책자에는 아무 것도 표시하지 않은채 답지에만 마크한 후 제출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시험 막바지이기 때문에 전부들 시간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자기가 답한 것이 맞는지 안맞는지 다시 검토하려면 문제지에 답지를 표시해두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표시를 전혀하지 않았다면 마치 새로이 동 문제를 읽어보고 공부해야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 탓에 검토를 전혀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기도 쉽기 때문이다.

                                                                                   (2001.11)



NY Bar 응시자격 확인레터 받기




뉴욕바에 응시하려면 자격확인레터를 받아야 한다. 아니 받아야 한다기보다 받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주지하다시피 뉴욕바에 대한 응시자격은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뉴욕바 원서를 제출할 때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정한 서류를 요구하는데, 기본적으로 한국내 법대의 성적증명서다. 미국내에서는 졸업증명서같은 것은 일반적으로 없는 것 같으며, 성적증명서 (Transcript)가 이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 같다.

뉴욕바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입장에서) 외국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뉴욕바 룰에는 법학이수 학점수로 정해져 있다고 들었지만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 안했다), 뉴욕바에서 인정하는 미국내 법대과정을 졸업하면서 뉴욕바에서 최소한도로 요구하는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자기가 전공하는 LLM코스를 졸업하면 뉴욕바에 응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요구되는 최소한도의 과목이 무엇인지는 자기 학교에 물어보는 것이 제일 좋다. 나의 경우 보스톤대 법대 금융LLM을 졸업한 바, 뉴욕바 협회는 동 코스에서 최소 20학점을 이수하면서 졸업할 것과 필수 2과목을 이수(나의 경우 Introduction to American Legal System & Securities Regulation)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한국내에서 법학과정을 졸업하지 않았다면, 설사 미국의 적절한 LLM과정을 졸업한다 하더라도 뉴욕바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뉴욕바협회는 내가 한국에서 법대를 나온 것을 어떻게 확인하나. 그게 바로 문제의 자격확인레터이다.

별첨레터 를 자기에 맞게 적절히 수정하여 하나 만들고 그리고 한국내 법대의 성적증명서 (not 졸업증명서)를 하나 첨부해서 뉴욕바협회로 보내면 약 2달후에 자격확인레터가 협회에서 온다. 성적증명서는 물론 원본.... 만약 원본이 없다면, LLM신청시 학교에 제출한 원본을 빌려다가 복사를 하고 공증인에게 원본과 사본을 모두 제출하여 사본에 공증을 받은 다음, 대신 사본을 보내면 된다. 물론 원본은 학교에 반환하고....

난 2000년 11월에 원본을 빌리러 행정실에 갔더니 보스톤법대는 이를 자동으로 서비스해주고 있어서 자기들이 복사해다가 학교내에 있는 공증인에게 가서 공증받은 후에 공증받은 사본을 24시간 안에 건네주고 있어서 무척 편했다. 동 사본과 별첨레터를 11월 초에 보냈고 답신은 1월말에 왔다. 통상 2달이라고 들었는데, 년말이 있어서 더 걸린듯 하다.

그러면 이 레터를 미리 받지 못하면 원서를 못내는가. 그건 아니다. 원서를 제출할 때 자격확인 목적으로 예의 한국내 법대 성적증명서 원본(또는 공증사본)을 첨부하고 원서중 일정부분을 작성하여야 하면 된다. 만약 레터를 받은 것이 있다면, 레터를 첨부하는 것으로 이를 갈음하게 되는 것이다.

학교에 따라서는 성적증명서 공증사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 주지 않는데도 있고 심지어 보관하고 있는 원본을 빌려주지 않는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리 자격확인레터를 받을 것이냐, 아니면 원서낼 때 일을 처리하냐는 각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 같다.

보스톤대의 경우 자격확인레터를 미리 받는 것이 관행이었다. 뉴욕대는 정반대인 것 같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성적증명서 원본조차 빌려주지 않으면 미리 한국에서 하나 떼 와야 한다. 응시당시에 잘못하다가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그러면 뉴욕바협회는 내가 보스톤대법대를 졸업하고 필요과목 및 학점을 이수했다는 확인을 어떻게 하나. 소위 자격확인레터를 받아서 보면, 그 내용안에.... 신청인이 졸업한 후 transcript를 뉴욕바 협회로 보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뉴욕바 원서를 제출할 때 역시 원서상에 공증하는 것이 있어서 공증인에게 가야 하는데 보스톤대에는 공증인이 채용되어 있어서 그 사람에게 간다. 아마 이런 학교가 많을 거다. 그런데 공증받으러 가면 나중에 졸업 후 성적증명서를 뉴욕바협회로 보내달라고 신청만 하면 행정실에서 자기비용으로 보스톤대 졸업생(JD&LLM)중 신청한 학생 전부의 성적증명서를 일괄적으로 뉴욕바 협회로 보내주고 있어서 역시 직접 처리하는 수고를 덜었다.

                                                                                   (2001.9)


관련 웹사이트



NY Bar Exam www.nybarexam.org
뉴욕바시험관련 웹사이트. 원서제출, 시험결과, 시험장소등에 대한 정보가 있다.

The National Conference of Bar Examiners www.ncbex.org
MBE, MPT, MPRE에 대한 정보가 있다. MPRE접수도 여기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BarBri www.barbri.com
각종 바브리 자료를 얻을 수 있다. 7월초에 응시하는 바브리모의고사의 결과도 여기에서 알아볼 수 있다.

The NY Bar Association www.nysba.org
뉴욕바협회의 웹사이트. 공부하고 시험칠 때까지는 이용할 일이 없는 것 같다.



NY Bar원서작성 및 제출
접수증 및 수험표 받기



원서는 시험일전 120일부터 90일 사이의 소인이 찍혀야 한다. 시험이 7월말이므로 결국 3월말부터 4월말까지가 원서제출기간이며 반드시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험일이 7.24-25일이라면 3.26~4.25사이의 소인이 찍혀야 한다. 뉴욕바에 응시할 수 있다는 자격확인레터를 뉴욕바 협회로부터 이미 받은 사람은 미리 준비할 것은 없고 3월말경부터 신경을 써도 된다. 다만, 여권용(3*4도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함) 사진 2장을 제출했던 것으로 기억하며, 약 250불 가량의 금액을 Money Order같은 걸로 준비하여 동봉해야 한다. 자격확인레터를 미리 받아두지 않은 사람은 한국에서의 법대 성적증명서 원본 또는 공증된 사본 하나를 미리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원서는 대개 각 학교의 법대에 쌓여 있을텐데, 20여 페이지에 달하는 묶음 노트1권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제출해야 되는 부분은 많지 않으며, 자기에게 해당사항이 있는 부분만 작성한 후 작성된 페이지만을 분리하여 제출하면 된다. 원서작성은 달리 어려운 부분은 없으며, 단지 공증인의 공증이 필요한 부분들이 좀 있을텐데, 이에 관한 본인의 서명은 반드시 공증인 앞에서 직접 해야 하므로 미리 서명한 후에 공증인에게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송부하기 전에 복사본 전체를 남겨두는 것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할 것이다. 또한 단순한 등기 (Delivery Confirmation Mail)이외에 송부한 우편이 전달된 후 이의 확인이 자동으로 발신인에게 돌아오도록 하는 우편이 있는데 (한국에도 이런 종류의 우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할 것이다. 우편물 분실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송부후 1개월 이내에 뉴욕바협회로부터 귀하의 원서가 접수되었다는 내용의 간단한 편지가 올 것이다.

한편 시험장에 들고가야 할 수험표 (ID와 수험표, 그리고 컴퓨터용 연필 및 지우개, 필기도구의 소지가 요구된다)는 시험일전 9-3일 사이에 우편으로 오는데, 이 또한 상당한 골치거리다. 나의 경우 시험일전 9일째 되는 날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지만 주위에는 겨우 3-4일이 남도록 우편물이 오지 않아서 시험 막바지에 괜히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바브리 마지막 강의에서도 이런 부분을 설명한다.

수험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의 수험번호 및 장소를 알기 위하여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 통화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내 주위의 분들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통화중이거나 받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2-3시간동안 계속 전화를 하였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는 말도 들었다. 이럴 경우 뉴욕주 바깥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알바니에 무조건 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러한 황당한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제출한 원서의 복사본 보관은 필수적이며, 또한 원서제출 후 뉴욕바 협회에서 원서접수사실을 통지하는 간단한 레터 역시 반드시 보관하여야 할 것이다.


                                                                     (2002.12 수정)



정규상 버젼의 허와 실




뉴욕바를 준비하려다 보면 공부해야 할 분량이 절대적으로 많고 또 시간은 무척 부족한 실정이어서 다들 소위 '엑기스만 모아둔 족보'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이들 족보는 10여가지 이상이 떠돌아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사람이 만든 것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소위 정규상씨가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내가 학교에 다니는 동안 중국 및 일본 학생들이 이 정규상 버젼을 갖고 있으면서 필요하면 한국학생들에게 건네주겠다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

정규상씨는 1997년도 바브리강의를 바탕으로 이 요약집을 만든 것인데, 또한 본인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자료를 입수, 파악한 바로는 정규상 버젼 오리지날과 동시에 이의 개량버젼이 각각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정규상 버젼은 소위 original이 아니라 개량형인 것으로 본인은 짐작하고 있다. L변호사께서 코넬대에 1년간 머물면서 그 쪽 지역에서 얻어온 정규상 버젼이 본인판단으로는 오리지날이었고, K변호사 및 C변호사가 내게 준 것은 내용이 완전히 동일한 바 오리지날을 개량한 것이었다.

한편 정규상씨가 전 과목에 대하여 요약집을 만든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나, 사실 정규상씨는 MBE과목중 Constitution을 제외한 나머지 5과목 (Criminal과 Criminal Procedure는 한 과목으로 계산)에 대하여만 요약집을 만들었다.

정규상 버젼과 같이 흘러다니면서 정규상씨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기타 과목 (Constitution & 뉴욕과목) 요약은 1993년에 누군가 만든 것인데 이 또한 오리지날과 개량형이 전부 떠 돌아다니고 있다. 상당수의 응시자들은 이 모든 요약집을 정규상씨 것으로 오해하고 시험을 치르고 있으나, 편집의 형태를 잘 비교해보면 정규상 버젼 5과목과 기타 과목은 동일인이 만들지 않았음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규상 버젼을 소위 기본서로 채택하는 것이 좋은가. 이에 대하여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상세히 그 장단점을 논의하기로 하고, 본인의 기본적인 인상은 정규상 버젼 5과목은 바브리강의를 듣는데는 상당히 도움이 되나 실제 바시험에까지 유용한 것인지는 의문스럽다는 것이다. (내 친구 P변호사는 정규상 버젼 및 이와 함께 굴러다니는 요약집을 전부 정규상 것으로 오해하고 바브리 CMR은 손도 대지 않은채 그냥 그 족보들로만 공부하였다. 단 2달공부한 후 2000년 7월 시험에 응시한 바, MBE에서 140개가 넘는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하지만, 만약 귀하가 정규상 버젼으로 공부하기로 이미 결정했다면 미국각지에서 떠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아래에 별첨된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아래 것은 결국 정규상 버젼의 (최소한 4차에 걸친) 개량형이다. 기본적으로 정규상 버젼은 오타 내지 틀린 곳이 너무 많다. 99년 시험에 응시한 S변호사가 정규상 개량버젼(이전에 누군가 1차개량한 것)을 출력하여 공부하면서 틀린 곳을 볼펜으로 수정표시해 두었고 이를 K변호사가 받아서 다시 펜으로 가필, 수정하면서 공부하여 2000년 시험에 응시했다.

이를 본인이 건네 받아 이번에는 연필로 가필한 게 아니라 S변호사 및 K변호사의 가필수정부분을 직접 컴화일에 반영하고 또 편집 스타일을 본인의 취향대로 완전히 바꾸었다. 그리고 본인이 공부하면서 다시 펜으로 가필,수정한 것을 시험이 끝난 후 (혹시 불합격하면 다시 쓸 겸) 다시 컴 화일에 반영한 것이 별첨자료이다.

일본 및 중국 기타 외국학생들이 정규상 버젼을 갖고 있으면서 한국학생들에게 선심쓰듯 건네주는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 별첨에는 한글이 군데군데 사용되었다. 그렇다고 오리지날 정규상 버젼을 일부러 한글로 바꾼 것은 아니며, 보충설명 같은 것을 한글로 기재함으로써, 만약 이 개량버젼이 다시금 널리 퍼지더라도 한국사람에게만 유용하도록 의도하여 본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정규상 버젼의 기본서 채택을 적극 권유하지 않는 입장이나 이왕 채택하기로 결정한 분에게는 별첨 내용이 더 나을 거라고 장담하는 바이며, 아울러 당부해 두고 싶은 것은 별첨이라 하더라도 완전한 버젼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귀하 스스로가 또 추가개량을 하여야 할 것이라는 점이다.

아래를 클릭하면 압축화일 1개를 얻을 수 있는데 Constitution을 제외한 5과목이 들어있고, 압축을 풀면 개별화일 6개(Criminal과 Criminal Procedure가 별개 화일)를 얻을 수 있다.

개량버젼5과목

                                                                                   (2001.10)


MBE 몇 개를 맞으면 합격할 수 있나




위에 쓴 것 처럼 MBE는 뉴욕바 시험에서 40%를 차지하는데 불과하다. 하지만, 대개의 수험생(순수미국인이든 우리 같은 외국인이든)들이 뉴욕과목 공부보다는 MBE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붓고 있으며, 또 MBE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바브리에서도 마찬가지로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MBE 총200개중 몇 개 맞으면 합격할 수 있나? MBE를 제외하고서도 60%에 해당하는 다른 시험이 있는 만큼 MBE만으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영어실력이 부족한 LLM졸업 한국학생들의 경우 경험적으로 전해지는 수치는 이러한 것 같다.

MPT가 시험에 포함되기 전을 기준으로 전해들은 것인데, 엣세이를 중간(10점만점에 4.2-4.5)정도 맞는 것으로 본다면 MBE를 125개 맞으면 합격할 수 있고 120개 맞고 합격하려면 엣세이를 좀 잘써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130개를 맞으면 엣세이를 좀 못써도 합격한다는 말이 일반적인 것 같다. 그런데 MPT가 아무래도 한국사람들을 더 불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앞으로는 종전의 통설(?)에다 2-3개정도는 올려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떨어진 사람중에 가장 많이 맞은 분이 7월 시험의 경우 120개인 것을 감안하면 종전의 통설은 약간 보수적으로 잡은 것 같다고 나는 느끼고 있다.

바브리에서 2000.7월 뉴욕바 응시 전체학생의 MBE평균점을 132개라고 한 적이 있고 127개라고 한 적도 있다. 전자는 바브리직원이 BU까지 와서 육성으로 말한 것이고 후자는 바브리모의고사 성적 발표시 함께 언급된 것이었기 때문에 나는 후자가 정확할 것으로 믿고 있다.

미국학생들의 경우 MBE를 120개 이하로 맞고도 합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으나 한국사람들에게는 요원한 얘기이다. 내가 알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자면, 몇년전 7월시험에 응시한 어떤 분은 117개를 맞고 떨어졌고 2000.7월 시험에서 120개를 맞고서도 떨어진 분도 있다 (이 두분은 모두 1개만 더 맞았더라면 660점을 넘겼을 거라고 한다. 불합격한 사람에게는 660점이 안되는 근거를 전부 보내주기 때문에 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합격한 사람에게는 MBE점수 - Raw Score & Scaled Score - 만 가르쳐 준다). 2000.7월 시험에서 130개를 맞고 합격한 사례도 들었으며, 140개 이상을 맞은 몇몇분의 경우 응시년도와 상관없이 전부 합격했다. 한편 2000.7월시험에 응시한 어떤 한국분은 MBE를 112개 맞고도 합격했으나, 2001.7월 시험에서 어떤 분은 131개를 맞고도 떨어졌다. MBE에만 지나치게 치중을 하고 엣세이를 소홀히 하다보면 이런 기가 막힌 경우를 당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 내용들은 전부 7월시험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내가 느낀 감으로는 2월시험에 합격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5월에 졸업하고 그해 7월바시험에 거의 모두 합격해 버린다는 점, 따라서 2월응시자들은 기본적으로 7월시험에 떨어진 사람이거나 12월에 졸업한 약간 열등생들이기 때문에 경쟁자들의 능력이 한 수 아래인 것 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응시자라 하더라도 2번째 시험을 치기 때문에 이미 상당한 실력에 이르러 있다는 점, 그리고 응시자대비 겨우 45%만 선발하기 때문에 동일한 능력의 소유자가 같은 시간을 공부해서 합격하기에는 7월시험이 더 쉽다고 나는 믿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는 2001.2월 시험에서 MBE를 120개 맞고 떨어진 한국분도 있고 127개 맞고 떨어진 한국분의 사례도 있다.

한편 바브리에서는 최저 90개 정도를 맞고서도 합격한 사례를 알고 있다고 했고 (사실 이는 기적에 가깝다. 아마도 엣세이 점수가 거의 만점에 가까울 것 같다), MBE가 140개를 넘는 사람중에서는 아직 떨어진 사례를 못보았다고도 했다.

                                                                                   (2001.10)



그룹 스터디를 할 것인가




뉴욕바 공부 도중에 그룹스터디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공부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물론 그룹스터디를 얼마나 깊이 할 것이냐와도 관련이 있겠지만, 일단 졸업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공부해야할 절대적인 분량에 밀려서 본격적인 그룹스터디를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다. 게다가 많이 공부할수록 일찍 공부를 시작할수록 뉴욕바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이겠지만 짧은 유학기간동안 바시험에만 모든 것을 투자하기는 어렵고 또 그럴 필요도 없다보니, 언제 공부를 시작할 것이냐도 하나의 고민거리가 된다.

공부시작 시기는 별론으로 하고 여기에서 말하고 싶은 그룹스터디의 효용성과 관련하여 나는 일단 긍정적이다. 물론 5월초 이후에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은 현실적인 시간제약 때문에 그룹스터디를 하기 어려울 것이나, 이 경우에는 직접적인 그룹스터디보다는 식사를 함께 하며 또 식사 후의 휴식수단으로 자기가 공부한 것을 각자 돌아가며 말해 보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는 K형과 단 둘이 공부를 했기 때문에 별도의 그룹스터디를 하지는 않았지만, 식사시간 중 및 식사 후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K형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뉴욕바 시험은 깊이 있는 공부를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넓은 분량의 공부를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교강의도 제대로 수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동안 공부를 해야 하는 우리들은 단순한 시간부족 문제 때문에 아주 간단한 이슈조차 놓치는 수가 많다. 따라서 비록 간단한 사항이라 할지라도 서로 하나씩 말하다 보면 의외의 수확을 올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공부에 따른 지루함을 덜면서도 공부와 관련있는 얘기를 함으로써 시간낭비를 막는 잇점도 있다.

특히 짧은 두 달의 공부기간 동안 도서관에 모여 함께 공부하고 또 바브리강의를 같이 수강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서로 자극을 줌으로써 동반합격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 2001.7월 시험의 경우 하바드대 (1명은 캘바. 5명은 뉴욕바. 모두 첫 응시) 및 보스톤대 (5명 첫응시)의 LLM졸업 한국인들이 12명 모두 합격한 것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들 소그룹을 형성하여 함께 공부하였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는다.

특히 보스톤대 LLM졸업 외국학생의 경우 한국사람보다 훨씬 영어를 잘하는 여타 외국인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운데 한국사람만이 유독 100% 합격의 결과를 얻은 것은, 도서관에 모여서 함께 공부한 것이 큰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본다. 보스톤대 내에서도 American LLM의 경우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전체평균 합격율이 60%는 되었다고 들었으나, 뉴욕바 과목을 전혀 수강하지 않는 Banking LLM의 경우 뉴욕바에 응시한 것으로 내가 알고 있는 (한국사람을 제외하고) 외국인 학생 10명중 캐나다 출신 1명만이 합격하였을 뿐 유럽 2명, 남미3명, 대만,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각 1명은 전부 불합격하였다. 그런데 대만 학생들은 양 LLM출신이 협력하여 자기들끼리 함께 공부하고 또 스터디도 하였지만 거의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사람들(물론 LLM졸업생만을 말한다)의 합격율이 가장 높다는 말을 이전에 여러번 들은 바 있는데, 내가 시험 쳤을 때도 역시 이를 한번 더 확인한 셈이다. 보스톤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소식들을 들었는데, 미국내 주요대학의 LLM졸업 한국인들의 평균 합격율은 대략 40%는 되어 보였다. 중부권에 있는 학교들에서는 합격율이 낮은 편이었고 동부권 학교들에서는 합격율이 대체적으로 높았다.

                                                                                   (2001.11)



A선배의 공부방법에 관한 조언




(2001.5.11에 받은 편지입니다.)

(전략)

지금 정도면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같은 경우에는 essay점수가 약하고 MBE가 성적이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래도 essay를 잘 맞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래 tip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Essay

한 수험생의 essay답안지를 평가하는데 5분정도 걸린다고 하므로, 채점관들이 내용을 자세히 볼수는 없고 단지 issue spot, rule, analysis (reasoning), conclusion의 형태로 잘 이루어졌는지와 필요한 wording이 들어있는지를 가지고 판단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

그래서 issue를 얼마나 잘 파악할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 특히 question(call)을 잘 읽어야 할 것 같애. tape에서 강의하는 교수가 반드시 문제를 2번 읽으라고 하는데, 그러한 이론적인 것보다는 실제 문제를 많이 풀면서 연습을 해보아야 할 것 같애.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essay연습문제를 1번풀어보는 것하고 2번풀어보는 것이 당연히 다르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도 꼭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애. 가능하면 직접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출제경향을 한번 파악해 보라구.

예컨데 contract, criminal, evidence, property, tort와 corporation, wills, Domestic relation, NY practice등은 거의 매회 나오는 필수문제이고 객관식에도 나오므로 당연히 철저히 해야하고, trust, commercial paper, equity, partnership, agent 등은 2-3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나오는 문제이므로 94년부터 최근까지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공부할 때에는 처음부터 너무 자세히 공부하지 말아야 해.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서 쓸 때, detail한 것은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

(나도 tort문제에서 invitee에 대한 landowner의 책임에서 뉴욕은 common law와 달리 구분을 폐지하였음에도 common law에 따른 분석만 하기도 하였지. 물론 시험치고 나오니까 아차 싶더라구. 그래도 평균이상은 쓴 것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먼저 머리속에 각 과목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 detail한 것을 모르더라도 평균이상은 쓸 수 있고 공부할 때에서 큰것에서 작은 것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essay문제를 풀 때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항상 NY portion을 염두에 두고 문제를 풀 것과, 전혀 모르는 문제는 일반적인 분석방법으로 순서는 앞에서 말한대로 할 것.

예컨데, 지난 여름에 뜻밖에도 윤리문제가 나왔는데 전혀 모르는 내용이었지. 내용은 변호사가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실비보다 많은 retainer fee를 받았다는 것이었는데, 나는 뉴욕법에서 일단 계약의 형태로 체결되었으면 나머지를 청구할 수 없는 것으로 했는데, 답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issue spot후 rule과 reasoning을 만들 수 없더라구.

일반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방법을 택했으면, 다음과 같이 답할 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더라.

'이슈 : 변호사가 나머지 금액을 반환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

rule : 변호사는 고객과 in good faith로 proper and fair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따라서 변호사는 retainer fee를 in good faith로 산정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금액이 실제 소요비용보다 많았다면 고객에게 불공정한 것이다.

reasoning : In this case, 계약자체는 하자가 없으나 실제 소요비용은 얼마얼마이었고 이와 같은 소요비용은 합리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따라서 그 이상의 금액을 청구한 것은 고객에게 부당하다.

결론 : 따라서 변호사는 고객에게 실비이상 부분을 반환해야 한다.'

이와 같이 썼더라면 평균이상은 되었을 것 같다.

2. 객관식

객관식은 잘 알겠지만 한문제에 1.8분이고, 33문제를 1시간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시간측정은 한번만 하면 족하고 중요한 것은 절대 한문제를 잘 모른다고 해서 3번이상 읽으면 절대 안된다. 2번읽어서도 모르면 바로 찍고 넘어가야해.

그래도 문제를 2번읽는 경우는 최소한으로 해야 하고. 2번 읽어서 모르면 그이상 읽어도 알 수없거든. 그래서 공란으로 남겨두었다가 시간남으면 다시 풀겠다는 생각을 절대 하지말고 일단 답을 쓰고, 문제에 표시만 해두는 식으로 해야해. 아마 그래도 다시 볼 시간은 없을 걸.

또 들어서 알겠지만, 문제의 1/3은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이면 대부분 풀수있고, 1/3은 약간 어려워서 2개의 지문사이에서 했갈리고, 나머지 1/3은 매우 어려워서 4개의 지문이 모두 답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연습문제에서 50%이상만 맞추면 본선에서 60%이상을 맞춘다고 하니 곰부중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도록 해라. (하략)

(2001.3.20에 받은 편지입니다.)

안녕하신가. (중략)

준비기간은 가능한 한 길게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 내가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공부를 어느정도 한 후에(1달이나 1달 반정도면 노트를 대략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 것. 정 시간이 부족하면 테잎듣는 것은 생략해도 좋을 것 같다.

2. CMR을 최소 1회독정도는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분배하고, 중요하거나 난해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마크해서 다시한번 볼 수 있도록 할 것.

3. 에세이 준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연습문제를 2회정도 푸는 것임. 특히 call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연습하고, 실전에서는 머리속에 뉴욕distinction을 꼭 염두에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함.



J후배(변호사)의 공부방법에 관한 조언




J후배가 자기 친구에게 보낸 자료를 본인의 허락을 얻어 올립니다. 따라서 문체나 기타 설명이 친구간의 편지형태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설명도 있지만, 그 친구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한 설명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아직 시험공부방법에 관한 조언을 쓰지 않았지만, 쓴다 하더라도 이만큼 상세하게 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래 글은 바시험공부하고자 하는 분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글은 전부 2개인데, 하나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아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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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LY TAILORED FOR YOU

변호사 아닌 자네가 바브리강의를 듣지않고 내가 보낼 교재만으로 공부하는 것을 전제로.

1. 바브리 강의 스케쥴

가능하면 강의 스케쥴대로 공부할 것. 시험 2개월 반쯤 전에 NYBARBRI.COM에 들어가 강의스케쥴을 다운 받도록 시도할 것.

2. 독습 방법

오전에 남들 바브리 강의 듣는 시간에 대신 CMR을 읽고, 오후에는 outline을 통해 복습하면서, 그 outline에 여러 가지 마크와 보충 메모를 해둠으로써 simulation exam 시험 직전 6시간에 한 과목을 읽어 볼 수 있게끔 미리 신경써 놓을 것. 강의스케쥴에 따라 배분된 MBE문제 및 에세이 문제를 꼭 풀어보도록 할 것. 문제풀이를 통해 강의의 생생한 기억촉진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

그때가 되면 배정된 문제풀이에 시간이 모자랄 것임. 바브리 강의 시간하기 전 가을 학기 동안 하루에 1,2개씩 에세이 문제와 답안지를 읽고 메모해 두면 나중에 에세이 뿐만 아니라 전체 시험에 큰 도움을 줄 것임. 영어공부도 되고.

3. 메모 이용 방법

객관식 시험에 대비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과목을, 영어로 공부하게 되니 효율적인 암기법이 반드시 필요함. 특히 2달동안 계속 지독하게 공부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이번 바 시험에 대비해서 카드 암기법을 시도해 보았음. 매일 맨하튼에 드나들면서 차안에서 3시간씩 날리게 되니 어쩔 수 없이 그 시간을 이 암기법을 통해 보충하고자 한 것인데 의외로 상당한 효과가 있었음. 가을 학기 중 약하다고 느끼는 과목을 2개만 정해 쭈욱 읽어가면서 주요부분의 세부목차나 ELEMENT등을 한 과목에 20개 정도만 골라 1카드에 1 이슈씩 메모해서 수시로 눈에 익혀두면 겨울 바 공부할 때 큰 도움 될 것임.

겨울 바 공부할 때는 매일 공부하면서 각 과목의 CONTEXT 순서에 따라 적절하게 이슈 메모 또는 문제 메모를 하루에 5개 - 10개 메모해 두면 나중에 시험 직전에는 한 과목에 40장 정도가 될 것임. 이를 논리흐름에 따라 순서를 정리해서 쭈욱 훑어 보면 상당히 도움 됨.

본인은 문제풀이가 워낙 모자라 simulation exam 치른 후 하루에 한 과목씩 잡아서 30-50개 문제를 풀고 그 중 30% 정도를 나중에 보면 또 틀린다고 생각하고 카드에 한 문제씩 메모해서 그 후 짜투리 시간에 그 카드들을 3회 정도 구경했는데 문제풀이 속도도 빨라지고 비슷한 fact pattern의 문제가 나왔을 때 쉽게 답을 고를 수 있었음. 이 방법에 대해서는 내가 전매특허를 낼까 생각하고 있으니 너만 이용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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